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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한국IGA마트, 개인편의점 창업 시대에 걸맞는 트렌드 연구 매진
게시일: 2020-12-01

기업형 편의점(대기업 편의점)의 수익 분배 방식은 가맹점주들과의 가장 큰 대립 요인이다. 대기업의 투자를 통한 가맹점 확대는 한꺼번에 수많은 가맹점을 모집하여 골목마다 편의점이 자리잡을 정도로 시장이 커졌다. 치킨 프랜차이즈와 더불어 퇴직한 중년들이 퇴직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.

초기 편의점창업비용 부담이 크지 않고 대기업 투자가 있다면 임대료 빼고 5천만원이내로 창업이 가능했다. 하지만 대기업 투자로 인해 가맹점 매출의 최대 70% 가량이 대기업으로 들어가서 실제 점주들 통장으로 들어가는 돈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. 게다가 편의점창업 시 맺은 계약 중 24시간 영업시간 준수로 인한 분쟁으로 현재는 영업시간이 완화되기는 하였지만 본사 상품 외 상품 구비의 어려움 등은 풀리지 않은 숙제이다.

대기업 편의점 프랜차이즈를 경험한 점주들은 영업시간 자유 및 초기 창업 비용은 올라가지만 개인편의점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. 그래서 개인편의점 프랜차이즈는 다양한 제안으로 대기업을 경험한 점주들을 모객하는 형국이다.

개인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한국IGA마트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대기업에 못지않은 부가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며, 더 나아가 다른 업종과의 콜라보 매장도 지원하고 있다. 최근에 인천에 오픈한 한 가맹점은 과일 및 채소를 같이 취급하면서 매출 기여하고 있으며, 문구나 카페와 결합된 형태도 창업이 가능하다. 최근에는 서울, 경기, 충청지역뿐 아니라 강원, 경상 지역도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. 편의점 창업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지만 업계에 따르면 우선 가장 중요한 건 초기 개인편의점창업비용이라고 한다. 이에 한국IGA마트는 “초기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 일환으로 최대 36개월동안 공사비를 분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. 그래서 계약금과 가맹점 초기 상품진열비만 있다면 빠르면 2주일 안에도 오픈할 수 있다.”고 덧붙였다.

다음으로 편의점 운영에 중요한 요소는 물류 시스템과 전산시스템이다. 원하는 물품이 정확한 시간에 공급이 되어야 하고 고장없이 결제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도 필수 사항이기 때문이다. 한국IGA마트 관계자는 “전국 모든 지역에 물류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, 자체 개발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에 최적화된 전산시스템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.”고 전했다. 또한 한국IGA마트는 매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산으로 진열대 관리 시스템 및 앱 발주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. 특히 진열대 관리 시스템은 한국IGA마트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전산으로 진열대 상품을 관리할 수 있으며, 해당 시스템으로 이미지화된 해당 상품의 재고, 판매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.

홈페이지를 통하여 유선상담을 신청하면, 점포개발팀에서는 해당 지역 상권분석 등을 통하여 실제 예상할 수 있는 수익과 잠재된 위험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여 창업에 실패가 없도록 보조하며,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정하여 초보 점장이라도 사업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여 준다. 20년간 운영 노하우가 녹아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시대 트렌드에 맞춰가고 있는 모습이다.

출처 : 환경일보(http://www.hkbs.co.kr)